▲ 왼쪽부터 김도형목사, 문석진목사, 김상철감독
- 한국에 중독전문 치유기관을 찾아나서..
2013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다큐멘터리 영화 ‘중독’, ‘제자 옥한흠’, ‘광인 옥한흠’, ‘제자도’를 제작한 김상철 감독이 다시 중독에 대한 작품을 구상하고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철 감독이 2018년 2월 21일, 서울 기독교국제금주학교(CITS)에서 대표 김도형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김상철 감독은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유명한 중독전문 치유기관인 스위스 ‘BETEL 공동체’를 중심으로 중독문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는데, 벌써부터 한국에 BETEL 못지 않은 국제적 수준의 중독전문치유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상당히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형 목사는 “세상에서 알코올중독은 불치의 병이라고 불릴 만큼 고쳐지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쳐지는 것을 보면 중독치유의 해답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며 기적일 뿐이다”라고 했다.
김상철 감독은 중독2를 기획하고 있어 CITS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독자와 그 가족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CITS는 중독치유 상담학교를 1992년 설립, 그 동안 알코올중독 및 약물중독예방, 치유, 상담, 교육 전문가들을 양성해 왔고, 현재는 미국, 러시아, 중국, 몽골, 필리핀,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지에 지부를 두고 중독문제와 연관된 국제적 선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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