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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섭 선교사의 페루 선교 소식

 

우웅섭 선교사의 페루 선교 소식 전문입니다.

 

 

할렐루야!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인도해주시고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페루 사역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는 누군가 저희 가족과 사역을 위한 기도와 사랑이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루 사역에 열매를 기대하며 변함없이 함께 손을 잡고 경주해주시는 자랑스러운 동역자님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외롭지 않게 사역에 임할 수가 있음을 고백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함으로 동역자님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산업에 하늘에 신령한 복으로 충만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페루 사역 이야기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시작한 벨렌 교회는 동역자님들의 후원과 기도로 2018년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자체 교사 강습회를 시작으로 여름 성경학교가 은혜 중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승리하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과 찬양과 율동으로 예수님에 삶과 사역을 배우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자체 교사 강습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교제하며 나눔(개인의 휴가, 교사들의 유니폼 기증)을 실천하는 선교의 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교사로서의 책임과 다짐의 시간에는 희망 없이 자라는 이곳 어린 새싹들이 어른들과 주변 환경에 오염되지 않고 예수님 안에서 성장되기를 위한 기도는 간절하고 애절하기까지 했습니다. 바라기는 참석한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열악한 환경을 잘 극복하여 페루 복음화에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벨렌 교회 꿈나무 축구팀은 아가페 선교 단체와 함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축구화가 없어서 아니 운동화가 없어 샌들을 신고 와서 다른 아이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아동, 후안이란 친구는 쓰레기 더미에서 운동화를 주워 헤어진 곳을 접착제로 붙여서 그것도 짝이 맞지 않게 신고 와서 축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재능이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이루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으로 교회와 선교 단체가 협력하여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320일에는 옷이 없어서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찾아

그 동안 가족들과 친구들로부터 수집하여 준비해 두었던 옷들을 정성 들여 빨고 다려서 포장해서 장난감 등 예수님 이름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나도 어렵지만 작은 것을 나누는 삶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본받을 수가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기쁨으로 단을 거둘 날을 기대하며 농부의 마음으로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사느라 삶에 지친 이들을 찾아 안식과 쉼을 위해 기도하며 축호 전도를 하였으나 열매 맺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곳 페루는 87%가 되는 캬톨릭이 말해주듯 개신교회 전도에 쉽게 마음에 문을 열어 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복음전도에 매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바울 사도께서 롬 15장 20절 말씀과 같이 현재 다른 교회 출석 교인들에 전도는 철저하게 제한하고 오직 새 신자들을 중심해서 전도를 하다 보니 제한적이긴 하지만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329일 고난주간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수님의 고난의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과 또 기억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큰 화면으로 보면서 준비한 팝콘을 먹으며 관람하니 영화관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주님의 고난에 삶에 은혜 받은 분들이 교회에 출석하여 예수님을 삶을 본 받아 진리에 길로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요즈음 아내가 갑자기 놀라고 또 사람들을 보면서 힐끗 쳐다보면서 경계심을 나타내곤 합니다. 트라우마인 것 같습니다. 지난 3주전 아내와 처제가 귀가 길에 권총 강도를 만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소지하고 있었던 모든 것을 빼앗기었습니다. 특히 처제는 어렵게 마련한 새 학기 등록금과 학교 서류 핸드폰 등 빼앗겼습니다. 처음 겪은 일이라 무서워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말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었답니다. 감사한 것은 다친 곳이 없었으나, 갑작스럽게 당하여 마음에 상처인 트라우마가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계 폭력 도시 50개중 대부분 중남미 국가들이 상위권에 차지하고 있습니다.페루에서는 권총 강도들의 잦은 출현으로 곳곳에서 사망 피해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마피아 조직)

폭력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며 성장 할 수 있는 평화로운 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님의 기도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주변 환경에 흔들림 없이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4장 24절 말씀과 같이 영으로 예배하는 교회와 참 예배하는 성도들이 세워지길 소원합니다.

-세워진 주일 학교 교사들이 영적으로 충만하여 아동들을 잘 인도 하게 하소서.

-벨렌 교회 꿈나무 축구팀 한 아동 한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주님의 주시는 소망과 희망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위해.

-권총 강도를 만난 아내와 처제가 당시 상황을 잘 이겨 내고 고통 받지 않게 하소서.

-페루에 정치적, 경제적 안정 속에서 국민들이 평안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 온대지가 메말라 있어서 앞이 보이지 않게 날리는 흑 먼지가 이곳 사역지 사람들에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페루에서 우웅섭/쉐르리샤 선교사 드립니다.

 

e-mail 주소 : wongsub@hanmail.net / Tel : 51-959-720-020

후원 구좌 번호 : KEB 하나은행 176-890368-15707 예금주 : 우웅섭

 

페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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