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만 선교사의 러시아 사라토프 선교 소식
러시아 사라토프 선교지 소식입니다. 2018.04.
서영만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러시아 사라토프 크라노스아르메이스끼 교회는 4월 1일 2018년 부활주일 예배를 은혜가운데 드렸다. 2주 동안 성도들이 릴레이 금식기도로 준비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 은혜가 넘치는 부활주일 예배를 드렸다고 전해왔다. 특히 그 동안 반주기가 없어 휴대폰을 통한 반주를 하다가 새로 구입한 새 반주기를 통해 찬양을 드리니 더욱 웅장하고 감동이 더한 예배였다고 전했다.
서영만 선교사는 지교회를 세 군데나 세워서 복음을 전하며 예배를 드려왔는데 교회 주변 어려운 이웃들도 외면하지 않고 복지를 통한 복음 전도에도 열심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눈이 많이 오고 매우 추운 러시아의 날씨로 곳곳에 빙판 길이 만들어지고 그 빙판 길에 넘어져 치료 중에 있는 주민들을 돕는가 하면, 러시아의 고려인들에게 한글 학교를 운영, 한글을 가르치며 교육선교도 하고 있고, 2017년 작년에는 한 고려인 할머니 집이 불에 타 오갈데가 없을 때, 서영만 선교사와 그 교회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전달하는 구제를 통한 선교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다.
서영만 선교사는 빈일숙 사모와 함께 해결해야 할 초청장과 비자문제, 봄 대심방과 건축 중인 교회 공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자녀들의 졸업시험과 학교 편입을 위해, 가족들의 영, 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며 섬기고 있는 사라토프 크라스노아르메이스끼 교회 스째프노예 새생명교회 엥겔스 사랑교회 즈보나료브 교회의 영적 질적 양적 성장과 여러 가지 산재해 있는 위험한 요소들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서영만 선교사는 2000년 2월 러시아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러시아 북 카프카즈에서 사역을 하였으며, 2007년도 3월달에 러시아 사라토프에 올라와서 현재까지 신실하게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서영만 선교사는 아내 뿐만 아니라 아직 어린 세 명의 자녀들까지 (서진수 16세. 서진우 13세. 서진현 12세 딸: 서한나 8세) 데려가 러시아 선교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서영만 선교사는 현재 건축중인 교회를 완성하려면 약 3천 5백 만원 정도가 더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선교후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연락처 email : symcokac@ gmail.com 전화번호: 8. 987.808.2145
후원계좌: 국민은행: 821-21-0437-172 예금주 :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