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가 뒤로 뛴들..

 

 

2018년 6월 21국재중독신문사 발행인 김도형 대표.jpg일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신문 방송 매체들이 야단법석으로 코코라는 이름을 가진 한 마리의 고릴라의 죽음에 대한 사진과 기사를 경쟁적으로 게재했다. 내용인 즉 서부 로랜드 고릴라 한 마리가 46년 전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에서 태어나 동물원에서 살다가 동물원에서 죽었는데 그 한 마리 고릴라의 죽음을 놓고 미국 고릴라 연구 재단이 한 성명을 발표한 것 때문이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코코(고릴라)의 죽음을 알리게 돼 슬프다. 그녀(암놈 고릴라)는 자고 있는 동안에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 때문이었다. 고릴라 암컷 한 마리가 죽었는데 왜? 온 세상이 이렇게 떠들썩한 것일까? 더구나 인간에게만 붙여주었던 “그녀”라든지, “사망했다”라는 말까지 붙여주면서 말이다. 모든 짐승들을 포함하여 고릴라를 돼지 한 마리나 소한마리와 전혀 다를 바 없다는 평소 사견을 가지고 있던 나로서는 낯간지러운 표현들이요, 반응들로 보이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 수십억 마리도 더 죽은 암퇘지나 암소가 죽었을 때 “그녀가 사망했다”라는 표현은 듣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영어식 표현은 여자, 여성, 암컷을 말할 때 She 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에 여자나 돼지의 암컷이나 암캐를 말할 때도 같은 표현을 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선 암캐, 암퇘지를 부를 때 “그녀”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물론, 애완견들, 자기 애인처럼 기르는 사람들이 가끔 사용하는 것을 보지만 보편 사회적 규약의 언어는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공공 방송이나 신문매체에서 고릴라를 그녀라고 번역해서 사용한 것은 합당한 처사가 아니다. 비록 영어에서 She라고 했어도 그 고릴라 한마디로 표현했어야 했다.

 

죽음 Die라는 용어도 마찬가지다. 영어에서의 Die는 식물이든 짐승이든 곤충이든 사람이든 구별 없이 “죽다.”로 표시된다. 그러나 한글에서의 사망이란 말은 오직 사람이 죽었을 때만 사용하는 단어로 이해하고 사용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공공매체들이 한 마리의 암컷 고릴라의 죽음에 대한 기사를 “그녀는 자고 있는 동안에 사망했다”라고 표현한 것은 잘 못된 표현일 뿐 아니라 풀 한 포기나 지렁이 한 마리도 사람과 같다고 믿는 자연주의론 자들이나 인간비하주의자들, 아메바가 수중생물로, 육지동물로 그리고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주의자들 외에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짐승과 인간의 확실한 구분과 인간은 모든 자연 만물의 관리자로서의 자존을 갖고 사는 사람들과 그 자녀들에겐 매우 자존심이 상하고 불쾌하기 이를 데 없는 표현이라는 것이다.

 

이런 필자의 주장에 조금 배웠다고 자위하는 사람들이 반론을 펼 수 있다. 아무것도 아닌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라고……. 그러나 분명 언어는 사회 관계적 규약이다. 그 언어의 본질이 약화되거나 왜곡되면 그것이 바로 무지와 무질서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고릴라 암컷 한 마리를 의인화해서 존중하고 인간과 같은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라고 말하며, 그 암컷 고릴라가 수화라든지 어떤 다른 짐승들이 하지 않는 모션, 또는 감정적 표현을 말하기 때문에 그렇게 인간 수준으로 높여 언급한다고 잘 못 한 게 없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그 암놈 고릴라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조련사와 교감하는 서커스단의 많은 동물들이나 주인의 명령뿐 아니라 마약범인까지도 거침없이 찾아내는 암캐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그 죽은 암컷 고릴라가 살아있을 때 스탠퍼드대의 프렌신 페니 피터슨 박사에게 개인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고릴라가 새끼 고양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수화를 통해서 “고양이 운다. 아프다”는 표현을 했고 “나는 음료를 좋아해”라는 대화를 했노라고 말하면서 그것을 놀라운 발전적 실력이라고 말했다. 나는 여기에서 이런 느낌을 가진다. 자기 자신, 가족, 그리고 국가의 도움을 받아 그 힘든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평생인지는 모르지만 고릴라 암컷 한 마리 가르쳐 그 몇 마디 그것도 말이 아닌 수화, 그것도 자기들만 통역한다고 말하는 것에 사용했다면 그 얼마나 비효율적이며 박사가 되기까지 뒤를 돌봐준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자만 적 형태이고 비생산적인 일이겠는가?라는 생각의 느낌을 말이다.

 

현대의 많은 지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헛된 일에 열광하고 있는 것을 본다. 사회나 국가, 인류를 위하여 라는 대명제적 대의가 아닌, 물론 말은 그렇게 하지만 자기 호기심 충족, 내지는 남이 쉽게 하지 않는 그 어떤 것(그것이 유익한 일이든 무익한 일이든 새로운 것이면 좀 더 특별하고 쇼킹한 것일수록 좋다는)을 자신이 최초로 발견내지 발명했다는 명예중독자들의 개인적인 욕심이 인류에 큰 손실을 준다는 사실을 불교의 연기론적 입장이나 철학적 관점의 유기적 이해에서 생각하거나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여기서 나는 몇 년 전에 어느 예화집에서 읽었던 낙타를 뒤로 걷게 한 어느 박사 하나를 떠올리게 된다. 돈 많고 부자인 그 박사가 어느 날 전국의 명사들과 지인들을 큰돈을 들여 초대하고 자기의 평생 연구 작품과 그 결과를 발표하겠노라고 선전했다. 정해진 그 날,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사람, 권세있는 사람, 친지와 친척, 이웃들이 다 모여들었고 드디어 잘 차려입은 나팔수들의 빵빠레 속에 그 박사가 등장했다. 그의 손에는 밧줄이 하나 들려 있었고 그 밧줄 끝에는 큰 낙타가 한 마리 묶여 있었다.

 

마이크를 받아든 낙타를 끌고 온 이 박사는 큰 소리로 행사 시작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여기 제 초청을 받고 종합운동장에 오신 신사 숙녀 명사여러분 여기 일생일대의 위대한 제 작품을 구경하기 위해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는 말을 마치자 갑자기 낙타를 뒤로 출발점에 세우고 큰 소리로 말했다.” 위대한 나의 제자 낙타여 이제 그동안 나와 일심동체가 되어 생사고락을 하며 갈고 닦은 너의 제주를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아낌없이 보여주기를 바란다.“ 하고는 ”자 가라!“하며 출발선에 뒤로 서있는 낙타의 머리를 한 대 내려쳤다. 그러자 낙타가 뛰기 시작했는데 모든 관중석에서 ”와~!“하는 함성소리와 함께 모두 기립박수를 치고 있었다.

 

낙타가 마치 바람같이 빠르게 뒤로 다시 말해 뒷걸음질로 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낙타가 그 넓은 경기장을 뒤로 뛰는 데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다. 한껏 군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세계 인류 아니 낙타 최초로 뒤로 운동장을 빠르게 뛰었던 낙타가 처음 출발점으로 돌아오고 다시 한 번 낙타를 훈련시킨 박사의 낙타격려 박수요청과 그 낙타를 돌본 하인들 그리고 그 낙타를 훈련시킨 자신에게도 칭찬의 박수를 요청하여 몇 차례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그리고 잠시 조용해 졌는데 갑자기 관중석에서 어느 누가 말했다. “그래서 어쨌다는거지?” 이 말을 받아서 옆 사람이 다시 말했다. “낙타가 자동차보다 더 빠르게 뒤로 뛰어서 뭘 어쩐다는 거야!” 이 말과 함께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이 들렸다. “그러게~어쩌라고. 낙타가 뒤로 뛰어서 무엇이 어쨌다고?”

 

그리고 그 환호와 박수를 치던 군중들이 하나씩 운동장을 빠져나가고 낙타와 그 유명한 박사만 덩그러니 운동장에 남아 있었다. 텅 빈 관중석에선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군중들의 중얼거림만 아직도 메아리로 남겨진 채.. 어쩌면 이런 예화도 인생에 대한 철부지나 어린애들은 무슨 의미인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어떤 의미인지를 아는분들이라 믿는다.

인간의 포지션은 신을 섬기며 만물을 잘 관리하는 사명을 가지고 인간 상호간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행복한 지구를 보존하고 보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졌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절대 신의 자리로 올라가려는 교만과 자만을 갖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결코 자신 아래 사람이 있다는 착각을 가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인간을 그 어떤 짐승이나 자연의 수준으로 비하시켜 짐승들을 형, 동생, 자식, 조상이라고 생각지도 부르지도 않는다. 당연히 절대 인간 고유한 언행심사를 약화시키거나 비하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짐승은 그냥 짐승일 뿐이다. 짐승은 어떤 짐승이든 절대로 인간의 자리에 오르거나 인간보다 뛰어날 수 없다. (인생은 일부 몰지각한 호기심 많은 잔꾀 많은 작가들이 만든 판타지 공상과학 영화가 아니다.)

 

고귀한 인간이 그 인간성을 비하시켜 하찮은 미물 짐승들과 대등한 관계로 절하할 때 인간성은 더 이상 존귀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짐승을 아무리 격상시켜 훈련시켜도 인간의 위치에 다다를 수 없다. 그래서 그런 시도는 모두 헛된 인간의 사악한 호기심 충족을 위한 비정상적, 몰상식적, 불생산적인 일이 될 뿐이다. 정신을 차리자.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을 위하고, 인간을 지키고, 인간을 발전시켜 세계가 행복해지는 방안에 모두 동참하고 목적을 삼아 협력해야 한다. 그러려면 인간에게만 사용해야 할 고유한 언어 한마디라도 짐승들에게 적용, 사용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낙타를 뒤로 뛰게 하는 교육과 훈련 따위는 우리 고상하고 고명하게 살아야 할 인류에겐 필요치 않다.

 

 


  1.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어느 74세 노인의 고백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어느 74세 노인의 고백 "목사님! 제 일생에 김 목사님과 최정미 목사님을 만난게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74세의 쟈니 집사의 고백을 듣고 한 편 당황스럽기도 하였지만 그렇게 싫지는 않았다. 금번 3차 뉴욕 CITS 4주 전인화 교육을 통해 만난 쟈니 집사님은 한국에서 유수한 공대를 졸업하고 일찍 독일로 건너가 고급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왔고 한 때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분이다. 그가 캘리포니아에 살았을 때는 LA에서 가장 큰 교회의 집사로 ...
    Date2018.10.05 By이석인기자 Views678
    Read More
  2.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천상의 Harmony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천상의 Harmony 항상 건물 밖에서나 건물 안이라 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맨 뒤에 항상 웅크리고 위축되어 살던 분들이다. 교회 안에서조차 같은 모습으로 어깨를 움츠리고 찬양을 부를 때 단 한 번도 마음껏 목청을 돋아 부르지 못했던 분들, 그 분들을 우리는 로드맨(road man) 이라 부르기로 하자. 아니면 Street People 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이들을 부르는 사회적 공식적 칭호는 homeless 라 부른다. 이 셋 중에 나는 로드맨이 가장 마음에 들어 내 친구들 공식 명칭을 로드맨이...
    Date2018.09.22 By이석인기자 Views365
    Read More
  3.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심성 (心性)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심성(心性) 心性 이란 타고난 마음씨 또는 변하지 않는 마음의 본질이라고 이해한다. 성호영(가명) 현재 나이 59세 30여 년 전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고 태평양을 건너 온 사람, 가끔은 성공담의 주인공들도 있건만 그런 호화스런 간증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사람, 머나 먼 이국땅에서 실패라는 두 글자의 깊은 수렁에 빠져 뉴욕의 거리를 헤매다 결국 찾아 온 노숙자 쉼터……. 더 이상 인정도 인격도 정상적인 인생의 삶도 찾아보려해도 찾아 볼 수 없는 사람, 가까이서 움직이는 느...
    Date2018.09.20 By이석인기자 Views323
    Read More
  4.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디즈니랜드 63년만에 금기 깨고 술 판매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디즈니랜드 63년만에 금기 깨고 술 판매 디즈니랜드 하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의 동산, 희망의 동산이다. 그 곳에서 내년부터 일부 장소에서 63년 만에 술을 팔기로 했다고 2018. 9. 9일 날짜 뉴욕신문 A3면에 게재 되었다. 미국이란 나라는 어린이라면 깜박 죽는 나라다. 그래서 초등학교 아이들은 부모가 스쿨버스 정류장까지 동행하고 하교 때는 부모가 기다렸다가 버스에서 내리는 자녀를 받아주어야만 한다. 이 때 부모가 갈 수 없음 이웃 부모에게라도 대신 받아주도록 부탁해야한다. 그...
    Date2018.09.13 By이석인기자 Views324
    Read More
  5.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연말 성탄절 즈음에 상류층 관객들을 동원하는 단골 뮤지컬이 하나 있다. 그 이름하여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이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예수님의 겟세마네를 중심한 성경의 배경을 노래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유명한 뮤지컬로 전 세계 뮤지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찬사를 받는 뮤지컬이다. 이 때 지저스역과 유다 역을 맡은 유명 배우들이 아주 돋보이는데 그 내용을 들어 보면 “ 겟...
    Date2018.09.09 By이석인기자 Views334
    Read More
  6.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가 무엇일까? * 일반적 이해 祈禱 빌 기, 빌 도. 신에게 빌고 빌다. 바라는 바를 원하는 바를 구함 잘못의 용서를 구하는 것 * 기독교 이해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 잘못을 아뢰는 것 필요한 걸 구하는 것 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 아버지의 뜻을 전달 받는 것 망하게 하신 일 회복 풍족 지키신다는 약속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리라. 에스겔 36:37 모든 종교에서 기도를 빼면 기름 없는 등...
    Date2018.08.14 By이석인기자 Views369
    Read More
  7.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황혼 이혼이 웬말이냐?

    황혼 이혼이 웬말이냐? 한 해에도 수 많은 청춘 남녀들이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한결 같이 그들의 공통점은 부자나 가난한 자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모두 화려하고 행복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10퍼센트의 특수 갑부층들은 예외로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생을 살든지 얼마 가지 않아 이혼을 하든지 그들이 함께 사는 동안에 대부분 결혼식 날 누렸던 행복을 단 한 번도 상회하거나 동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부부의 삶은 원래 그런 걸까요? 아닐 것입니다. 결혼을 하고 난 뒤 어느 날 빛 바랜 결혼식 앨범...
    Date2018.08.14 By이석인기자 Views305
    Read More
  8.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종말의 징조들

    종말의 징조들 조금은 지난 일이지만 얼마전 미국에서 5-60대 쯤 보이는 목사 몇 분을 만났다. 서로 통성명을 하는 중에 한 목사가 자신은 한국에 있는 총신출신이라고 밝혔는데 이 말을 들은 다른 한 목사가 피식 웃으며, 총신은 요즘 귀신의 총집합소라고 하던데... 라고 들리는 듯 마는 듯한 작은 소리로 속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언 듯 내 귀에는 그 소리가 들렸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귀국을 했다. 그리고 교회 사무실 책상에 놓여 있는 지난 주간 신문 1면을 보고서야 그 말하는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
    Date2018.07.21 By이석인기자 Views356
    Read More
  9.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문턱 낮아진 정신병원 전 국민 정신병 진단 늘어난다

    문턱 낮아진 정신병원 전 국민 정신병 진단 늘어난다 2018년 7월 14일자 경향신문 1면 커버스토리에 “문턱 낮아진 정신과… 알고 보면 안 무섭답니다.”라는 머리기사와 함께 3면 4면 전체를 할애하여 정신병원 홍보성 기사가 실려 있다. 이 기사들을 읽어보면 “마음의 문제들은 약으로 다 조절되고 다양한 환경 조건 등으로 약간 주눅이 들거나 의기소침하거나 조금 소극적인 사람들은 모두 정신질환자들이므로 바로 정신과의사를 만나 치료하지 않으면 화병이나 우울증으로 발전하여 중증 정신병자가 되는 것처럼...
    Date2018.07.21 By이석인기자 Views349
    Read More
  10.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대한민국 참…….

    대한민국 참……. 요즘 대한민국 병원 응급실에 경찰 배치문제를 놓고 한국이 시끄럽다. 지난 7월 1일 익산에 있는 모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환자의 폭력에 당직 의사가 얼굴부터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계기로 의료계에서 곧 바로 경찰관들을 병원 응급실에 배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런 주장에 일선 경찰들은 경찰이 병원 경비원이냐고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가끔 일어나는 응급실 의사 폭력사건을 중심으로 의료계와 경찰계의 중간에 선 국민의 한 사...
    Date2018.07.21 By이석인기자 Views296
    Read More
  11.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씨를 심어야 열매를 거둔다

    씨를 심어야 열매를 거둔다 어떤 특출하게 똑똑하고 유용한 인간이 나타나면 사람은 타고난다는 말을 한다. 아니다, 임신 중 부모의 건강상태 그리고 태어나 주변환경과 조건들이 약간의 차이를 가지게 할 수 있지만 사람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타당한 주장이다. 나면서 타고 난다고 하는 부류는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로 미신이나 자연철학적 사고를 가진 일부 사람들의 주장일 뿐이다. 행복과 자유도 마찬가지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 보다는 만들어가는 것이고 만들어 가야만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답에 가깝...
    Date2018.07.17 By이석인기자 Views337
    Read More
  12.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낙타가 뒤로 뛴들..

    낙타가 뒤로 뛴들.. 2018년 6월 21일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신문 방송 매체들이 야단법석으로 코코라는 이름을 가진 한 마리의 고릴라의 죽음에 대한 사진과 기사를 경쟁적으로 게재했다. 내용인 즉 서부 로랜드 고릴라 한 마리가 46년 전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에서 태어나 동물원에서 살다가 동물원에서 죽었는데 그 한 마리 고릴라의 죽음을 놓고 미국 고릴라 연구 재단이 한 성명을 발표한 것 때문이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코코(고릴라)의 죽음을 알리게 돼 슬프다. 그녀(암놈 고릴라)는 자고 있는 동안에 사망했다.”고 발...
    Date2018.07.17 By이석인기자 Views399
    Read More
  13.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범인과 악인

    범인과 악인 최근 익산의 모병원 응급실에서 당직의사가 환자에게 무참히 폭행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병원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처음부터 마지막순간까지 폭행범의 무자비한 폭력 장면이 전국민들에게 노출되고 보는 사람마다 치가떨리는 공분을 자아냈다. 어떠한 연유에도 인간이 인간을 폭력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그것은 폭력 자가 인지하던 못하던 스스로 인간이 아님을 만 천하에 드러내는 행위가 된다. 인간이 아닌 짐승들이 인간을 공격하면 곧 바로 사살해 버린다.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짐승의 공격적...
    Date2018.07.17 By이석인기자 Views316
    Read More
  14.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제 삼의 종말시대의 예배 개혁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제 삼의 종말시대의 예배 개혁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고로 지금도 미래에도 말씀이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요 12:48, 개역)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가라사대” “이르시되”“말씀하시되...
    Date2018.06.14 By이석인기자 Views354
    Read More
  15.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술은 사단의 활용 물질 중의 하나이다

    술은 사단의 활용 물질 중의 하나이다 진부한 이야기 한 토막이다. 어느 날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다 사단의 왕 앞에 돌아온 사단의 졸개들이 세상 탐방 후기를 보고하고 있었다. "왕이시여 우리가 아무리 세상을 돌아다니며 인간들을 완전히 타락시키려 해도 잘되지 않습니다. 거짓말도 하게 하고 사기도 치게 하고 도둑질도 하게 하고 폭력과 심한 폭언을 하게 하고 강도질도 하게 하고 강간도 하게 하고 살인도 저지르게 만들고 수많은 마약사용으로 현실도피를 하도록 부추겼지만, 이것들로는 인간이 완전히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
    Date2018.04.10 By이석인기자 Views379
    Read More
  16.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한 사람의 영향력

    한 사람의 영향력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예레미야 5:1 펜실베이니아 주 롱우드가든이란 곳을 방문했다. 25만 평의 거대한 들판에 100년이 넘었음 직한 아름드리 고목들이 아직도 힘찬 생명력을 자랑하며, 공원 전체에 아름답고 고고하게 분포되어 있고 숨통이 탁 트일 만큼 푸르름으로 가득 찬 드넓은 잔디밭은 천지를 가슴에 안은 대지의 어머니 같은 포근함마저 느끼게 한다. 25만 평을 잘 배...
    Date2018.04.09 By이석인기자 Views340
    Read More
  17.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진리에 없는 단어가 가급적, 또는 적당히라는 말입니다.

    진리에 없는 단어가 가급적, 또는 적당히라는 말입니다. 진리에 없는 단어가 가급적, 또는 적당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이나 감정이 먼저 앞서 치우치는 것이라는 문장이지요 주변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서라는 말도 진리와는 거리가 먼 표현이들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오직 "예" 아니면 "아니오"일 뿐입니다. 이것 때문에 천금같은 목숨도 내어놓고 순교의 길을 간 신앙의 선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데 현대에는 입으로 진리를 수도 없이 외치는 사람들이 정작 신앙과 세상문화와의 긴장관계에 ...
    Date2018.03.18 By이석인기자 Views364
    Read More
  18.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주님 없는 성탄절

    주님 없는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쑥스럽지만 이제라도 지나간 성탄절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성탄절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나갔습니다. 성탄절을 즐거워하는 전 세계의 성탄마니아들의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모든 방송과 지면, 할 것 없이 서두를 장식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중에 제 눈에 가장 확 띄는 사진과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기예수를 가슴에 안고 있는 사진과 대한민국의 임수정 추기경이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구유에 누여있는 아기 예수 앞에서 성탄절 구유경배를 경건하게 하...
    Date2017.12.30 By이석인기자 Views429
    Read More
  19.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폭행당한 대한민국

    폭행당한 대한민국 금번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인들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경호원들이 대한민국 대통령 수행 취재 기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강민수 kbs 베이징 특파원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중국 일개 경호원들이 청와대 기자단으로 금번 대통령 중국 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수행했던 한국일보 사진기자의 멱살을 잡고 넘어 뜨리는 가 하면, 매일경제 사진기자를 복도로 끌고 나가 집단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폭행의 정도가 쓰러진 기자를 구둣발로 차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
    Date2017.12.16 By이석인기자 Views391
    Read More
  20.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마리화나 많이 화나

    마리화나 많이 화나 미국에서는 마리화나의 재배 제조 판매 흡입 합법화 뉴스가 이미 무슨 특별한 뉴스거리도 아닌 것이 되었지만 2017. 12. 6일 주민 발의 제64호 마리화나 판매 면허 합법화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통과되어 선포되고 2018.1.1일부터는 성인이면 누구든 마음대로 환각물질인 마리화나를 제조 판매 흡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네바다에 이어 미국에서 6번째가 되는 것인데 30여 년 동안 알코올과 약물 중독 등을 전문으로 예방 치유 상담을 담당해온 사람으로서는 매우 ...
    Date2017.12.08 Category전문가칼럼 By이석인기자 Views39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banner

중독복지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