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없는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쑥스럽지만 이제라도 지나간 성탄절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성탄절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나갔습니다. 성탄절을 즐거워하는 전 세계의 성탄마니아들의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모든 방송과 지면, 할 것 없이 서두를 장식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중에 제 눈에 가장 확 띄는 사진과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기예수를 가슴에 안고 있는 사진과 대한민국의 임수정 추기경이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구유에 누여있는 아기 예수 앞에서 성탄절 구유경배를 경건하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교황과 추기경이 쓰고 있는 모자하며, 보기만 해도 경건해질 것 같은 거룩한 성의를 입은 모습, 그리고 실물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 플라스틱 아기 인형과 요셉과 성모마리아 인형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몇 초도 지나지 않아 제 마음엔 경이로운 마음이 사라지고 허망하고 불쾌한 감정이 솟아 나왔습니다.

 

한 호흡도 할 수 없는 플라스틱 인형을 가슴에 안고 떠받들고 경배하고 있는 종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종교일까? 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진의 맨 밑에 불신자인 듯 한 한 사람이 달아놓은 댓글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인형을 가지고 놀고들 있네”라는 한줄 댓글이었습니다. 물론 이 댓글은 이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삭제되어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마는 이 댓글을 읽으신 분들이 아마 많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플라스틱 아기 인형을 진짜 아기 예수님으로 생각하며, 애지중지하시는 분들이 읽었다면 대노했을 한 줄 댓글이었지만 제 생각은 그 댓글의 의미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목사이면서도 성탄절 플라스틱 아기 예수를 믿는 믿음이 없어서일까요?

유난히도 가톨릭은 중세로부터 지금까지 성상 숭배를 최상의 믿음의 척도로 여기고 있는 것을 봅니다.

 

출20:4절 말씀에 너를 위하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숭배하지 말라고 하는 십계명에 어긋나는 일이라는 사실은 잠깐 뒤로하고라도 돈벌이를 위해 장인이 틀을 만들고 거기에 플라스틱 질료를 부어 찍어낸 인형을 안고, 눕히고 거기에 절을 하고 키스를 하며 경건의 예를 다하는 모습이 과연 세상의 불신앙자들이나 인형을 가지고 놀다가 낡거나 더러워지면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는 아이들의 생각에 어떤 신앙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중에는 가톨릭신자는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개신교 신자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개혁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이 인형 아기를 가슴에 안고 예배드리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마는 성탄절을 축하한다고 휘황찬란한 치장을 해놓고 정작 아기 예수는 없는 자축이 되지는 않았는지요. 인형이 사람의 밥그릇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깨끗한 모형 구유에 누여있고 사람 아기, 더욱더 아기 같은 인형을 가슴에 안고 그 인형에 입 맞추며 미사를 드린 그 자리엔 정작 예수님은 계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성부 하나님도 성령 하나님도 당연히 부재중이시겠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가슴에는 예쁜 인형아기가 아니라 저 난민촌에 버려진 영양실조로 배불뚝이가 된 아이가 안겨 있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파리를 쫓을 힘도 없어 사지를 늘어뜨리고 죽어가고 있는 썩어 냄새나는 아기들이 안겨 있어야 옳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휘황찬란한 네온이 아니라 가난하고 억눌려 죽어가는 사람들의 누더기가 교회에 장식되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번 성탄절에 알코올중독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과 함께 구원의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구원해 주신 은혜의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특송을 통해 작은 교회 강당을 예쁘게 장식했고, 정신병원에서 희망없이 죽어가던 두 사람을 구출해 아기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되어 살게 된 것을 고백하게 하는 세례식을 거행하였고 그것을 통해 온 교회를 성탄절 장식으로 꾸몄습니다.

 

세상 사람들 눈에는 반짝이는 빨강 전구 하나 보이지 않는 교회였지만, 하나님과 천상의 영들과 100여 명 남짓한 우리 교인들에게는 가장 찬란한 성탄절 추리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절 아기 예수는 인형 속에서나 찬란한 네온 불빛 속에서 절대로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 바라볼 때 아기 예수 탄생은 그 의미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탄절 아기 예수는 예수님의 빈 무덤에서 바라볼 때 그 의미가 아름답게 살아날 것입니다.

 

또한, 성탄절과 아기 예수님의 숭고한 의미는 부활하신 후 40여 일을 많은제자들에게 보이시다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시는 그 현장에서 바라보아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가 그렇게만 된다면 불신앙자들로부터 “인형가지고 놀고 있네”라는 조롱과 비소를 받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듭니다. 실로 성탄절은 기쁘고 즐겁고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 준 은혜의 날, 기념의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고 절실하게 느끼고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아기 예수님과 함께 행복한 연말, 연시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1.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어느 74세 노인의 고백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어느 74세 노인의 고백 "목사님! 제 일생에 김 목사님과 최정미 목사님을 만난게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74세의 쟈니 집사의 고백을 듣고 한 편 당황스럽기도 하였지만 그렇게 싫지는 않았다. 금번 3차 뉴욕 CITS 4주 전인화 교육을 통해 만난 쟈니 집사님은 한국에서 유수한 공대를 졸업하고 일찍 독일로 건너가 고급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왔고 한 때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분이다. 그가 캘리포니아에 살았을 때는 LA에서 가장 큰 교회의 집사로 ...
    Date2018.10.05 By이석인기자 Views2049
    Read More
  2.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천상의 Harmony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천상의 Harmony 항상 건물 밖에서나 건물 안이라 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맨 뒤에 항상 웅크리고 위축되어 살던 분들이다. 교회 안에서조차 같은 모습으로 어깨를 움츠리고 찬양을 부를 때 단 한 번도 마음껏 목청을 돋아 부르지 못했던 분들, 그 분들을 우리는 로드맨(road man) 이라 부르기로 하자. 아니면 Street People 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이들을 부르는 사회적 공식적 칭호는 homeless 라 부른다. 이 셋 중에 나는 로드맨이 가장 마음에 들어 내 친구들 공식 명칭을 로드맨이...
    Date2018.09.22 By이석인기자 Views1531
    Read More
  3.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심성 (心性)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심성(心性) 心性 이란 타고난 마음씨 또는 변하지 않는 마음의 본질이라고 이해한다. 성호영(가명) 현재 나이 59세 30여 년 전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고 태평양을 건너 온 사람, 가끔은 성공담의 주인공들도 있건만 그런 호화스런 간증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사람, 머나 먼 이국땅에서 실패라는 두 글자의 깊은 수렁에 빠져 뉴욕의 거리를 헤매다 결국 찾아 온 노숙자 쉼터……. 더 이상 인정도 인격도 정상적인 인생의 삶도 찾아보려해도 찾아 볼 수 없는 사람, 가까이서 움직이는 느...
    Date2018.09.20 By이석인기자 Views1491
    Read More
  4.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디즈니랜드 63년만에 금기 깨고 술 판매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디즈니랜드 63년만에 금기 깨고 술 판매 디즈니랜드 하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의 동산, 희망의 동산이다. 그 곳에서 내년부터 일부 장소에서 63년 만에 술을 팔기로 했다고 2018. 9. 9일 날짜 뉴욕신문 A3면에 게재 되었다. 미국이란 나라는 어린이라면 깜박 죽는 나라다. 그래서 초등학교 아이들은 부모가 스쿨버스 정류장까지 동행하고 하교 때는 부모가 기다렸다가 버스에서 내리는 자녀를 받아주어야만 한다. 이 때 부모가 갈 수 없음 이웃 부모에게라도 대신 받아주도록 부탁해야한다. 그...
    Date2018.09.13 By이석인기자 Views1484
    Read More
  5.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연말 성탄절 즈음에 상류층 관객들을 동원하는 단골 뮤지컬이 하나 있다. 그 이름하여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이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예수님의 겟세마네를 중심한 성경의 배경을 노래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유명한 뮤지컬로 전 세계 뮤지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찬사를 받는 뮤지컬이다. 이 때 지저스역과 유다 역을 맡은 유명 배우들이 아주 돋보이는데 그 내용을 들어 보면 “ 겟...
    Date2018.09.09 By이석인기자 Views1527
    Read More
  6.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가 무엇일까? * 일반적 이해 祈禱 빌 기, 빌 도. 신에게 빌고 빌다. 바라는 바를 원하는 바를 구함 잘못의 용서를 구하는 것 * 기독교 이해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 잘못을 아뢰는 것 필요한 걸 구하는 것 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 아버지의 뜻을 전달 받는 것 망하게 하신 일 회복 풍족 지키신다는 약속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리라. 에스겔 36:37 모든 종교에서 기도를 빼면 기름 없는 등...
    Date2018.08.14 By이석인기자 Views1534
    Read More
  7.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황혼 이혼이 웬말이냐?

    황혼 이혼이 웬말이냐? 한 해에도 수 많은 청춘 남녀들이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한결 같이 그들의 공통점은 부자나 가난한 자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모두 화려하고 행복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10퍼센트의 특수 갑부층들은 예외로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생을 살든지 얼마 가지 않아 이혼을 하든지 그들이 함께 사는 동안에 대부분 결혼식 날 누렸던 행복을 단 한 번도 상회하거나 동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부부의 삶은 원래 그런 걸까요? 아닐 것입니다. 결혼을 하고 난 뒤 어느 날 빛 바랜 결혼식 앨범...
    Date2018.08.14 By이석인기자 Views1473
    Read More
  8.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종말의 징조들

    종말의 징조들 조금은 지난 일이지만 얼마전 미국에서 5-60대 쯤 보이는 목사 몇 분을 만났다. 서로 통성명을 하는 중에 한 목사가 자신은 한국에 있는 총신출신이라고 밝혔는데 이 말을 들은 다른 한 목사가 피식 웃으며, 총신은 요즘 귀신의 총집합소라고 하던데... 라고 들리는 듯 마는 듯한 작은 소리로 속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언 듯 내 귀에는 그 소리가 들렸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귀국을 했다. 그리고 교회 사무실 책상에 놓여 있는 지난 주간 신문 1면을 보고서야 그 말하는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
    Date2018.07.21 By이석인기자 Views1525
    Read More
  9.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문턱 낮아진 정신병원 전 국민 정신병 진단 늘어난다

    문턱 낮아진 정신병원 전 국민 정신병 진단 늘어난다 2018년 7월 14일자 경향신문 1면 커버스토리에 “문턱 낮아진 정신과… 알고 보면 안 무섭답니다.”라는 머리기사와 함께 3면 4면 전체를 할애하여 정신병원 홍보성 기사가 실려 있다. 이 기사들을 읽어보면 “마음의 문제들은 약으로 다 조절되고 다양한 환경 조건 등으로 약간 주눅이 들거나 의기소침하거나 조금 소극적인 사람들은 모두 정신질환자들이므로 바로 정신과의사를 만나 치료하지 않으면 화병이나 우울증으로 발전하여 중증 정신병자가 되는 것처럼...
    Date2018.07.21 By이석인기자 Views1609
    Read More
  10.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대한민국 참…….

    대한민국 참……. 요즘 대한민국 병원 응급실에 경찰 배치문제를 놓고 한국이 시끄럽다. 지난 7월 1일 익산에 있는 모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환자의 폭력에 당직 의사가 얼굴부터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계기로 의료계에서 곧 바로 경찰관들을 병원 응급실에 배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런 주장에 일선 경찰들은 경찰이 병원 경비원이냐고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가끔 일어나는 응급실 의사 폭력사건을 중심으로 의료계와 경찰계의 중간에 선 국민의 한 사...
    Date2018.07.21 By이석인기자 Views1467
    Read More
  11.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씨를 심어야 열매를 거둔다

    씨를 심어야 열매를 거둔다 어떤 특출하게 똑똑하고 유용한 인간이 나타나면 사람은 타고난다는 말을 한다. 아니다, 임신 중 부모의 건강상태 그리고 태어나 주변환경과 조건들이 약간의 차이를 가지게 할 수 있지만 사람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타당한 주장이다. 나면서 타고 난다고 하는 부류는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로 미신이나 자연철학적 사고를 가진 일부 사람들의 주장일 뿐이다. 행복과 자유도 마찬가지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 보다는 만들어가는 것이고 만들어 가야만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답에 가깝...
    Date2018.07.17 By이석인기자 Views1512
    Read More
  12.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낙타가 뒤로 뛴들..

    낙타가 뒤로 뛴들.. 2018년 6월 21일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신문 방송 매체들이 야단법석으로 코코라는 이름을 가진 한 마리의 고릴라의 죽음에 대한 사진과 기사를 경쟁적으로 게재했다. 내용인 즉 서부 로랜드 고릴라 한 마리가 46년 전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에서 태어나 동물원에서 살다가 동물원에서 죽었는데 그 한 마리 고릴라의 죽음을 놓고 미국 고릴라 연구 재단이 한 성명을 발표한 것 때문이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코코(고릴라)의 죽음을 알리게 돼 슬프다. 그녀(암놈 고릴라)는 자고 있는 동안에 사망했다.”고 발...
    Date2018.07.17 By이석인기자 Views1572
    Read More
  13. [칼럼-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범인과 악인

    범인과 악인 최근 익산의 모병원 응급실에서 당직의사가 환자에게 무참히 폭행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병원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처음부터 마지막순간까지 폭행범의 무자비한 폭력 장면이 전국민들에게 노출되고 보는 사람마다 치가떨리는 공분을 자아냈다. 어떠한 연유에도 인간이 인간을 폭력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그것은 폭력 자가 인지하던 못하던 스스로 인간이 아님을 만 천하에 드러내는 행위가 된다. 인간이 아닌 짐승들이 인간을 공격하면 곧 바로 사살해 버린다.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짐승의 공격적...
    Date2018.07.17 By이석인기자 Views1481
    Read More
  14.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제 삼의 종말시대의 예배 개혁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제 삼의 종말시대의 예배 개혁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고로 지금도 미래에도 말씀이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요 12:48, 개역)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가라사대” “이르시되”“말씀하시되...
    Date2018.06.14 By이석인기자 Views1519
    Read More
  15.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술은 사단의 활용 물질 중의 하나이다

    술은 사단의 활용 물질 중의 하나이다 진부한 이야기 한 토막이다. 어느 날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다 사단의 왕 앞에 돌아온 사단의 졸개들이 세상 탐방 후기를 보고하고 있었다. "왕이시여 우리가 아무리 세상을 돌아다니며 인간들을 완전히 타락시키려 해도 잘되지 않습니다. 거짓말도 하게 하고 사기도 치게 하고 도둑질도 하게 하고 폭력과 심한 폭언을 하게 하고 강도질도 하게 하고 강간도 하게 하고 살인도 저지르게 만들고 수많은 마약사용으로 현실도피를 하도록 부추겼지만, 이것들로는 인간이 완전히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
    Date2018.04.10 By이석인기자 Views1535
    Read More
  16.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한 사람의 영향력

    한 사람의 영향력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예레미야 5:1 펜실베이니아 주 롱우드가든이란 곳을 방문했다. 25만 평의 거대한 들판에 100년이 넘었음 직한 아름드리 고목들이 아직도 힘찬 생명력을 자랑하며, 공원 전체에 아름답고 고고하게 분포되어 있고 숨통이 탁 트일 만큼 푸르름으로 가득 찬 드넓은 잔디밭은 천지를 가슴에 안은 대지의 어머니 같은 포근함마저 느끼게 한다. 25만 평을 잘 배...
    Date2018.04.09 By이석인기자 Views1510
    Read More
  17.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진리에 없는 단어가 가급적, 또는 적당히라는 말입니다.

    진리에 없는 단어가 가급적, 또는 적당히라는 말입니다. 진리에 없는 단어가 가급적, 또는 적당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이나 감정이 먼저 앞서 치우치는 것이라는 문장이지요 주변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서라는 말도 진리와는 거리가 먼 표현이들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오직 "예" 아니면 "아니오"일 뿐입니다. 이것 때문에 천금같은 목숨도 내어놓고 순교의 길을 간 신앙의 선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데 현대에는 입으로 진리를 수도 없이 외치는 사람들이 정작 신앙과 세상문화와의 긴장관계에 ...
    Date2018.03.18 By이석인기자 Views1519
    Read More
  18.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주님 없는 성탄절

    주님 없는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쑥스럽지만 이제라도 지나간 성탄절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성탄절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나갔습니다. 성탄절을 즐거워하는 전 세계의 성탄마니아들의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모든 방송과 지면, 할 것 없이 서두를 장식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중에 제 눈에 가장 확 띄는 사진과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기예수를 가슴에 안고 있는 사진과 대한민국의 임수정 추기경이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구유에 누여있는 아기 예수 앞에서 성탄절 구유경배를 경건하게 하...
    Date2017.12.30 By이석인기자 Views1593
    Read More
  19.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폭행당한 대한민국

    폭행당한 대한민국 금번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인들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경호원들이 대한민국 대통령 수행 취재 기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강민수 kbs 베이징 특파원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중국 일개 경호원들이 청와대 기자단으로 금번 대통령 중국 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수행했던 한국일보 사진기자의 멱살을 잡고 넘어 뜨리는 가 하면, 매일경제 사진기자를 복도로 끌고 나가 집단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폭행의 정도가 쓰러진 기자를 구둣발로 차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
    Date2017.12.16 By이석인기자 Views1546
    Read More
  20. No Image

    [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마리화나 많이 화나

    마리화나 많이 화나 미국에서는 마리화나의 재배 제조 판매 흡입 합법화 뉴스가 이미 무슨 특별한 뉴스거리도 아닌 것이 되었지만 2017. 12. 6일 주민 발의 제64호 마리화나 판매 면허 합법화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통과되어 선포되고 2018.1.1일부터는 성인이면 누구든 마음대로 환각물질인 마리화나를 제조 판매 흡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네바다에 이어 미국에서 6번째가 되는 것인데 30여 년 동안 알코올과 약물 중독 등을 전문으로 예방 치유 상담을 담당해온 사람으로서는 매우 ...
    Date2017.12.08 Category전문가칼럼 By이석인기자 Views155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banner

중독복지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