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文)정부, 중독문제에 기독교가 개입하도록 특별위원회 설치
- 문재인 대통령취임과 함께 출범
-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중독문제 해결방안 적극 추진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및 새로운 정권 출범과 함께 사회에서 가장 소외되었던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치료, 치유, 재활, 예방 사회복지 사업 등을 기독교를 중심하여 활발하게 연구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역대 그 어느 정권도 중독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과 폭넓은 이해를 끌어내지 못하고 일부 기득권 층의 유익을 도모하려는 영리 사업 지원 정도의 생색내기 사업이었다면, 현 정부는 출범 전부터 벌써 기독교 중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률 박사, 총괄본부장 : 김도형 명예박사)를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음을 볼 때 향 후 중독문제 해결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건전한 교회가 알코올 중독을 위시하여 다양한 중독현상이 기독교 진리에서 벗어난 행위라 규정하고, 참신한 기독교인들의 특성상 비영리를 중심으로 헌신, 봉사 정신을 가지고 더 나아가 이웃사랑은 물론, 중독자들을 성경 속의 강도 만난 자로 여겨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도와야 한다는 사명감까지 있음을 볼 때 전혀 근거 없는 기대는 아닌 것 같다.
특히 금번 정부에서 임명된 기독교중독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률 박사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중독복지전문신학연구원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총괄본부장인 김도형 박사는 30여년을 목사로서 신앙과 합리적 전인 치료를 중심으로 수백명의 중증 알코올 중독자들을 치료, 회복시키고 그 가족들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재에도 알코올 중독자들을 치료하는 정신병원 등과 협력하며 전인치료를 통한 중독치료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30여년 오직 중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만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며, 치료재활 사업을 전개해 온 노하우로 중독자 회복 및 가족 치료, 중독전문 상담사 양성 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교육원 및 학교, 기술 습득 장소 제공과 함께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호창업 등을 지원하고 여러 대학 및 중독복지학과 등에 중독전문 전인치유 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기 그리고 운영까지 겸비한 중독 관련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