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필라델피아 새한장로교회에서 뉴욕 · 필라델피아 목회자 중독 세미나가 진행됐다. CIAI 원구원장 김도형 목사(D.C.C)는 눅10:30-37절 말씀을 시작으로, 중독자들은 본문과 같은 강도만난자와 같다며 "강도만난자가 강도에게 매맞고 모든 걸 빼앗기고 거반 죽어가는 모습처럼, 중독자들도 건강도 잃고 가족도 잃고 거의 죽음 직전에 직면하게되며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새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경우에도 중독으로 인해 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중독에 대한 매커니즘과 알코올 중독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제시했다. 살전5:22절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엡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너희의 마땅한 바니라"라는 말씀을 적용해야 하며, 잠언 23장 31절 말씀을 근거로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라며 성경에서 절대금주를 명령하고 계신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음 순서로 이미숙 박사(CIAI교학처장)는 CIAI 종합프로그램과, 전인화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CIAI 종합프로그램에서는 중독자 뿐만 아니라 가족이 구심점이 되고, 지지대가 되고,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IAI 김도형 박사(연구원장)와, 이미숙 박사(교학처장)는 뉴욕 제5차 전인화교육과, AAPC교육을 위해 9월 10일부터 한 달간 미국 사역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