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눔의집, 뉴욕극동포럼 정기모임 및 예배
초교파적 기독실업인들의 모임인 뉴욕극동포럼(Far EastForum New York· 방지각상임고문(목사)·
박성양회장(안수집사)·진신범이사장)의 정기모임 및 예배가 2018년 3월 28일 뉴욕 나눔의 집에서 진행됐다.
박성원 목사(뉴욕 나눔의 집 대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전영호 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전 목사는 대표 기도를 통해서 미국과 뉴욕 한인 사회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모두 함께 협력하는 것을 위해 기도했다.
방지각목사(효신교회 원로)는 고린도전서15:20-23 말씀으로 나눔의 집 입소인들과 참석한 모두에게 ‘은혜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새로운 삶과 영생을 약속해 주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지는 광고 시간에 박성원 목사는 현재 나눔의 집에서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 1회 CITS 중독·전인치유 리더십교육을 언급하며 “처음 나눔의 집을 시작했을 때 대부분의 입소인들이 중독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메마른 땅과 같은 이들에게 자신은 이슬비와 같다면, 30년 넘게 중독 사역을 해오고 있는 CITS 대표 김도형 목사는 소낙비와 같은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4주 교육 훈련생들의 치유를 위해 합숙하며 집중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배 후 뉴욕극동포럼 김인환 장로의 초대로 점심 만찬을 가졌으며 향후 협력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모임을 마쳤다.
한편, 극동포럼은 극동방송 후원을 위한 모임으로 LA에 이어 미국에서는 두 번째로 2011년 10월 7일 뉴욕 플러싱에서 창립되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학습제공, 독거노인 사역, 탁구교실을 통한 스포츠사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사진_뉴욕효신교회 방지각 원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