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국제중독신문 발행인 김도형 대표] 어느 74세 노인의 고백

 

 

김도형 발행인.jpg"목사님! 제 일생에 김 목사님과 최정미 목사님을 만난게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74세의 쟈니 집사의 고백을 듣고 한 편 당황스럽기도 하였지만 그렇게 싫지는 않았다.

 

금번 3차 뉴욕 CITS 4주 전인화 교육을 통해 만난 쟈니 집사님은 한국에서 유수한 공대를 졸업하고 일찍 독일로 건너가 고급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왔고 한 때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분이다.

 

그가 캘리포니아에 살았을 때는 LA에서 가장 큰 교회의 집사로 봉사도 했지만 언제 부터인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회를 떠나 살다가 노년에 오갈데 없어 뉴욕 나눔의 집 신세를 지고 있는 분이다. 그런 분이 지난 주 포코노에서 비로소 예수님을 영접했고 구원의 확신을 고백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교육 때 목사님 저는 이제 지금 죽어도 하나님 나라에 갈 겁니다. 큰 소리로 여러 젊은 사람들 앞에서 고백을 하고 난 뒤 내 숙소로 올라가는 내 뒤를 따라오며 앞서 언급한 고백을 하였던 것이다.

 

이런 고백은 비단 쟈니만 한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수십 년간 교회생활을 했던 집사 네 명과 몇 십 년 전 세례를 받았다는 성도 두 명 모두가 한 고백들이라는 사실이 더욱 기쁘게 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은 현대 교인들의 일면 형태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마음도 들기도 한다. 겉으로는 번들거리는 집사, 장로, 권사, 권찰, 세례교인이지만 실제는 아직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사죄의 은총 그리고 영생에 대한 믿음이 없고 교회를 불가피하게 교포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어 다녀야만 하는 사교 클럽 또는 일을 얻기 위한 정보처 정도로 알고 있지나 않는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현대 교인들의 믿음의 형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짐작은 하고 있지만 바로 코앞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네 사람의 구원의 확신이 없는 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이었다.

 

나는 중독자들이나 노숙인 들을 교육할 때 꼭 확인하는 것이 있다. 구원에 관한 것이다. 나는 그 구원을 확인하는 방법을 아주 유치한 방법을 써서 확인을 한다.

 

칠판에 부모 형제, 조상, 석가, 공자, 마호멧, 소크라테스, 예수님을 써 놓고 각 번호를 붙인다. 그리고 이 이름들 중에 자기에게 구원을 주고 삶을 인도하며 복을 준다고 믿는 이름의 번호를 택하게 한다.

 

그런데 이들 집사 네 명 모두 대답을 하는데 하나는 1번 부모 형제를 믿는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아예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대답을 했다. 그 중 하나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을 했는데 구원을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나같이 이렇게 살아서 어떻게 구원을 얻고 천국에 가겠는가?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교활하지 않고, 순수하고 솔직하게 대답을 한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구원의 문제는 누가 누구를 이해해서 되는 일이 아니지 않는가? 결국 구원의 확신이 없으니 세상 재미에 쉽게 빠질 수 밖에 없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주저 없이 하고 산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그런 삶들이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고 무질서하게 만드는 것도 문제일 것이다. 대부분 중독자들이나 노숙인 그리고 흉악하거나 잡범들이거나 범죄자들에게서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얻었으며 구원이 되었고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갑니다. 라는 고백은 들을 수 없다는 것이 특징 중에 특징이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쟈니 집사, 자신이 믿고 있는 존재는 부모형제뿐이라고 아주 또렷한 대답을 했던 그가 구원은 행위로서가 아니라 믿음에 근거한 것이고 그 믿음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인데 그분의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이 믿는 자의 구원이 되고 그렇게 구원을 얻은 사람은 영생복락이 보장되어 있으며 그것을 믿을 수 있는 증거는 계시와 예언의 책인 성경의 언약을 통해 확증되는 것이라고 가르쳤는데 그것을 마음으로 영접하고 입으로 고백했던 것이다.

 

물론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교도소에서 평생을 살아야 할 사람의 빚을 그도 모르는 어떤 부자 친척이 갚아주므로 그 날로 교도소에서 나올 뿐 아니라 더 이상 법적인 죄인도 아니게 됨을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연관 지어 적용하면서 잘 설명하는 과정도 있었지만 성경을 근거로한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믿음,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예언된 부활 및 성경계시의 역사적 성취, 그리고 개개인에게 적용된 성경의 세부적 적용 성취사건들과 성경에 예언된 종말직전의 상태 등을 차근히 전했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그에게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주신 것이다.

 

그 분 뿐 아니라 여섯 명 전원이 한 명 한 명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고백했다는 것이야 말로 30년 목회 사역 중 빼 놓을 수 없는 감격과 감동의 은혜의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구원 받은 천국백성으로 자존을 가지고 다시는 노숙생활과 방탕한 생활로 돌아가지 않겠노라고 말하며 처음 배운 복음송이지만 “십자가의 전달 자”로 남은 생애를 살겠노라 고백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높여드리고 세상에 마음껏 그 분을 자랑하고픈 마음으로 가득하다.

 

이제 미국 4주 사역을 마지막 하루 남긴 오전시간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사랑의 사건들을 묵상하며 잠시 숙소에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노크소리와 함께 조용히 문 열리는 소리가 나고 74세의 구원받은 노인이 하얀 봉투에 100불을 넣고 어디서 구하셨는지 여성용 샤넬 향수 한 병을 들고 들어오셨다.

 

눈가에 글썽이는 눈물을 보이시며 “목사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 돌아가시면서 따뜻하게 식사라도 한 끼 하고 가시고요 이 향수는 한국에 계시는 최정미 목사님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전해 주십시오,” 반평생을 목회를 하면서 상상도 해보지 않았던 노숙자 쉼터에 계시는 분의 손에서 감사의 사례를 받다니……. 나는 그 봉투에 든 100불이 그냥 돈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분의 생명이요 피가 아니겠는가? 마치 다윗이 부하들이 적진 속에서 물 한 병을 구해왔을 때 그것을 마실 수 없었던 것처럼 내가 어찌 이 생명을 밥 한 그릇과 바꿀 수 있다는 말인가? 고국에 돌아가 서울 새움 교회 강단에 올리고 전 교인들과 함께 기도하리라 74세에 부르시고 구원한 그 분의 남은 생애를 책임져 주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다가 영원한 천국으로 견인하여 영화롭게 하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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