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당한 대한민국

 

금번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인들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경호원들이 대한민국 대통령 수행 취재 기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강민수 kbs 베이징 특파원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중국 일개 경호원들이 청와대 기자단으로 금번 대통령 중국 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수행했던 한국일보 사진기자의 멱살을 잡고 넘어 뜨리는 가 하면,  매일경제 사진기자를 복도로 끌고 나가 집단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폭행의 정도가 쓰러진 기자를 구둣발로 차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보아 단순한 개인감정 문제를 넘어 상부의 모종의 암묵적 폭행 지시가 있었던 것은 물론, 죽으라고 폭행한 것 같습니다. 세계 역사에 전쟁터에서 활약하는 종군기자가 총탄에 맞아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건은 있었어도 평화시에 국빈 방문으로 방문국 대통령과 함께 하는 수행기자를 폭행한 사실은 전대미문의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중국 사설 경호업체에 소속된 사설 경호원들의 소행이라고 하지만 그들을 고용한 것은 중국의 정규 공안청이 아니겠습니까? 참 분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비참한 생각도 드는 것은 저만의 속좁은 생각일까요? 두 기자가 당한 폭행과 발길질 수모는 그 둘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감정을 억누르면서 조용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중국이 한국을 폭행한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중국에게 한국이 폭행 당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마음씨 좋은 국민이나 정부에선 애둘러 깡패기질이 있는 중국 사설 경호원의 개인적 비도덕적, 비윤리적 사건으로 치부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은 분하다 못해 수치스럽고 모욕당했다는 사실에 단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왜 중국에게 국빈으로 방문한 한국이 발길질을 당했을까요? 한마디로 국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 상식선에서도 귀한 손님이 집을 방문하면 그가 데려온 짐승도 귀한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달구지를 달고 온 소 말도 아닌 한국의 대통령 수행 기자를 폭행하다니요? 국빈이란 말은 대한민국에서 정한 말이지 사실은 중국쪽에서 생각하거나 정한 말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왜 이런 수모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받아야 할까요 한마디로 국력의 약화입니다.

 

이 국력의 약화는 지역주의 또는 개인 권력 및 탐욕주의적 소인배들이 지도자들로 활개를 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 사건을 보면서 분하고 한국의 위상문제를 다시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기 보다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을 깎아내릴 소재를 찾는 자나 언론도 있을 것이란 짐작을 해 보면서 그런 부류들도 역시 한국에서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그런 소인배들이 아니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가끔 해외에서나 국내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이때 저는 즉시 대한민국입니다. 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내게 고향을 물었던 분들이 자신들을 놀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지 모두 불쾌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분명히 제 고향은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을 30년 동안이나 하고 살았으며 일관되게 고향이 대한민국이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 진심입니다.

 

제가 살아온 세월과 특히 3-4십 년 전 쯤의 대한민국은 격동의 시대였습니다. 새마을 운동이 끝나갈 무렵 1-2차 산업의 발전과 정치적 혼란의 시기였다고 기억됩니다. 그런데 항상 그 가운데 지역감정과 학연 지연, 고향 선후배 관계 등이 나라를 혼란하게 하고 부정과 부패가 만연되게 하고 불의가 정당화되는 폐단을 보았습니다. 정치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문학이나 예술까지도 편협된 자기 패거리 만드는데 이용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편의 영화도 경상도 전라도 대통령에 따라 편중된 내용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았고 특히 종교지도자들조차 천하의 모든 인간들은 한 하나님 아버지 밑에 있는 영원한 형제자매라고 강단에서 침을 튀기며 설교하던 목사들이 강단에서 내려오기만 하면 세상보다 더 지역적인 발언과 파당 행동으로 총회와 노회를 어지럽히고 손바닥만한 나라를 편가르는데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나라로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코딱지만한 자기 고향을 찾고 자기 지역만을 위하는 애향심이라는 것을 필요 이상으로 주장하는 것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나만이라도 앞으로 내 고향을 대한민국으로 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내 고향으로 삼으니 내가 태어나고 어릴 적 자라난 지역 고향 염려가 아닌 대한민국 전국에 대한 염려와 걱정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중국에게 폭행당한 일을 이야기하다가 웬 고향 이야기냐고 반문하실 분들이 있겠지만 바로 이 고향 이야기와 중국의 한국 폭행이야기는 전혀 무관하지 않습니다. 조그마한 나라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당파싸움이나 하고 지역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개인적 탐욕주의가 팽배해질 때 나라의 힘은 약화됩니다.

 

그렇게 약화된 나라가 이웃 강한 나라들에 무시와 천대와 폭행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특히 얼마전까지 마치 중국 전체를 정복이라도 한 듯 한류열풍으로 자화자찬하던 것이 중국의 한순간 한국 비토 액션에 유구무언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춤 잘추고 노래 잘하고 가상현실을 그럴듯하게 만든 영화나 예술이 절대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지 못합니다. 그저 저들의 광대 노릇밖에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타국의 수상이 싸이의 말춤을 흉내낸 다고 한국의 위상이 높여지지 않습니다.

 

향락적이고 오감을 자극하는 모든 것들은 일시적 찰나적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약간의 감흥을 불러일으켰다고 국력이 강해지거나 그 국가의 민족들이  존경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존중받는 방법은 그리고 타국에서 우리 민족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은 우리나라 민족 중에 세계의 식량을 위해서 세계의 불치의 병을 타개하는 일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인재들이 많이 나오고 국제적인 기여를 할 때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세계의 노인 복지나 장애인들을 위해, 세계 평화와 자유와 행복을 위해 기여를 한 헌신적 봉사적 인재들이 많을 때 빈부의 격차를 해소하고 남녀노소 지위고하의 편차 없이 인간의 최대의 인권을 보장하고 보전하는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많이 나올 때 대한민국의 국력은 강화되고 국제적 위상은 높이 올라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리의 노숙자라도 무시당하지 않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cits 중독신문 독자 여러분 작지만 오늘 우리부터, 아니, 나부터 이런 정신을 가지고 작은 실천이라도 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당연히 존귀한 사상과 삶과 열매를 맺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진리를 몰라 방황하며, 길 잃은 세상 사람들에 가장 앞서가며 본이 되어야 할 고명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성경한 절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 (사 32:8) 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나니 그는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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